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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 한 점없는 가을 하늘에
시리게 추운 겨울날씨
계절이 바뀌는 날
오늘은 12월 1일
누가 계절에게 겨울임을 알려줬는지
오늘 아침따라 시리게 추웠다
흩어져가는 가을에는
지난 추억들만 노랗게 물들어 남겨지고
다가오는 겨울은
걱정만 눈덩이처럼 불어난다
내가 겨울을 두려워한다면
불안감만 닥쳐올 것 같아
겨울의 좋은 점들을
하나하나씩 생각해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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